먼 훗날 久后 광야에서 旷野之上 사계 四季 일요일이 다 가는 소리 星期天过去的声音 끝나지 않은 노래 尚未停止的歌曲 임을 위한 행진곡 献给你的进行曲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这条路一起走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松啊 松啊 绿色松树 그루터기 树桩 사랑노래 情歌 마른 잎 다시 살아나 再次复苏 동지를 위하여 为了同志 유월의 노래 六月之歌 백두에서 한라, 한라에서 백두 从白头山到汉拿山,从汉拿山到白头山 녹두꽃 绿豆花 대결 对决建国70周年影展第4场,本次影展选的四部作品看罢感觉一部比一部好,但也没有达到五星的程度,开头就足够引人入胜,中段多处群戏(开头也是)均采用近景与特写以快节奏剪辑的方式营造氛围(表达方式和效果类似于戈达尔的跳切),因为看结尾好像是真实事件改编,所以不好说结尾毁了全片,只是如果这部作品是想表达愚公移山式的与自然抗争,人定胜天的主题,导演的创作方式从一开始就出了问题,因为无论是故事还是镜头抑或是多处插叙呼应在孙旺才死前表达的都是宿命(钉棺材板给钉子特写与开头呼应)(放羊者的插叙),因而本片结尾处理之后诸如“断孙井”之类原先看似闲笔的部分在成为重要暗示之后到了结尾又一次成为了无关紧要的闲笔,与之前营造的宿命感无疑是不符的. p.s. 张艺谋演得极为出彩,不当演员真的可惜了.